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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꿀팁

미국 갈 때 가져가면 안 되는 물건 9가지 (2025년 최신판)

by myobooee 2025. 4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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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갈 때 물건 금지품목 이미지

✈️ 여행 준비 중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리스트

처음 미국 여행 갈 때, 짐 싸는 것도 어렵지만 "이건 진짜 가져가도 되나?" 싶은 물건들이 꼭 하나씩 생깁니다. 검색해도 답이 다르고, 주변 얘기도 제각각이라 더 혼란스럽죠.
2025년 기준으로 **미국 세관(CBP)**에서 문제 삼을 수 있는 품목들을 정리해 봤어요. 공항에서 괜히 시간 잡히고 기분 상하는 일 없도록, 이 리스트 꼭 참고하고 가세요!

 


1. 햇반, 김, 고추장 같은 식료품

  • ❌ 햇반: 쌀류는 농작물 분류로 세관에서 금지하거나 압수.
  • ❌ 김: 건조식품이라도 경우에 따라 압수 대상.
  • ❌ 고추장, 된장: 액체/반액체로 분류돼 제한.

✅ 단, 밀봉된 상태 + 원재료 표기 + 상업용 포장이면 통과 가능성 ↑

 

2. 육류·육포·소시지 등 동물성 가공식품

  • ❌ 육포: 한국 여행객이 자주 걸리는 단골 품목.
  • ❌ 햄/소시지: 열처리됐다고 해도 금지.
  • 💀 반입 적발 시 벌금 또는 폐기, 상황 따라 입국 지연까지.

3. 생과일, 생야채, 씨앗, 식물

  • 🍎 사과 하나, 🍌 바나나 하나라도 생과일은 반입 금지!
  • 🌱 씨앗이나 화분도 해충·질병 우려로 반입 제한.
  • 미국 농무부(USDA)에서 관리하는 품목이라 아주 엄격함.

4. 한약, 건강보조식품

  • ❌ 탕약(액상), 직접 달인 한약은 반입 불가.
  • 💊 캡슐형/영문 표기된 건강보조제는 자기 소비용 소량만 OK.
  • ❗ 처방전 없이 가져가면 '의약품 밀수' 오해 가능성 있음.

5. 현금 10,000달러 이상

  • 💵 신고 없이 10,000달러 이상 반입은 불법.
  • 한국 돈도 포함! 예: 한화 1,400만 원 + 100달러 → 신고 대상
  • 📄 신고는 가능하지만 안 하면 벌금 or 압수됨.

6. 복제된 명품, 짝퉁 제품

  • ✂️ 가짜 브랜드 제품(의류, 가방, 지갑 등)은 불법.
  • 미국 세관에서 정품 여부 확인 후 폐기하거나 벌금 부과.
  • 특히 로고가 크게 박힌 제품은 무조건 걸린다고 보면 됨.

7. 소형 전자제품 (드론, 감시카메라 등)

  • 드론: FAA 등록 없으면 기내 반입 거부 or 압수.
  • 감시카메라: 군용/보안 목적 오인 우려 있음.
  • 보조배터리도 100Wh 이상은 제한 대상임.

8. 술과 담배

  • 🍷 술: 1리터까지만 면세. 그 이상은 세금 + 제한.
  • 🚬 담배: 성인 1인당 200개비까지만 OK. 그 이상은 압수.

✅ 세관에서 걸리면 입국 지연 + 몰수 + 추가 질문 타임

 

9. 다량의 식품 또는 동일 품목 여러 개

  • 라면 20개, 고추장 튜브 여러 개 등 상업용으로 의심되면 제지.
  • *‘내가 먹을 거예요’*로는 통하지 않음.
  • 미국은 개인 소비 목적 소량만 허용. 다량일 경우 사업용 밀수로 간주될 수 있음.

✅ 실제로 압수된 사례는 이렇다

  • “엄마가 싸준 김치 한통, 폐기당했어요”
  • “출국 전날 산 육포 선물세트, 그대로 압수…”
  • “건강식품 여러 개 가져갔다가 세관에서 한참 지연됨”

👉 검색해서 정보만 보고 안심하지 마세요. 실제 사례와 규정은 다릅니다. CBP 규정은 자주 바뀌기 때문에, 출국 직전 확인이 필수예요.

 


📌 미국 입국 준비 체크리스트 요약

구분반입 가능제한/금지

 

밀봉된 과자류 ✅ 가능  
햇반/김/고추장 ❌ 대부분 금지  
육포/햄 ❌ 금지  
한약 ❌ (액상) ✅ (소량 영문 캡슐)
생과일/씨앗 ❌ 절대 금지  
명품 짝퉁 ❌ 절대 금지  
드론 ❗사전 등록 필요  
술/담배 ✅ 제한 수량만

✍️ 마무리: 몰랐다고 봐주는 일은 없다

미국은 ‘실수로 가져왔다’는 변명을 인정하지 않아요. 출입국 심사에서 걸리면 여행 일정 망치고, 입국 거절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요. 이 글이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을 지켜주는 작은 가이드가 되길 바라며,
짐 싸기 전, 한 번 더 확인하세요.

 
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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